바지락탕 레시피 바다자리 바지락탕 밀키트 해먹어본 후기
바지락탕 레시피를 찾고 계신가요?
아이가 조개를 좋아해서 가끔 조개탕을 해 먹는데,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해 먹기 위해서 바지락탕 밀키트를 사봤어요.
저희 아이는 조갯살만 있는 건 안 좋아하고 꼭 껍질이 붙어있는 걸 좋아해요.
발라먹는 게 재밌어서 그런지 조개도 껍질째 게장도 껍질째를 찾는 답니다.
비린내와 귀찮음은 엄마몫이지요.
그래서 바다자리 바지락탕을 사봤는데, 간단한 조리법과 먹어본 후기도 올려볼게요.
바다자리 바지락탕 구성
구성 | 중량 |
바지락 + 홍합 | 국산 500g |
손질 야채 (무,파,고추) | 국산 140g |
해물소스 | 30g |
바지락, 홍합 해감
홍합이랑 바지락을 물에 세척했는데요.
1차 해감이 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불순물이 있더라고요.
물 1리터에 굵은소금 한 스푼을 넣고 검은 봉지로 덮어 주었어요.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30분 정도만 해감했는데 먹어보니 해감이 덜 됐더라고요.
되도록이면 1-2시간 정도 미리 해감하시길 추천드려요.
조개가 좀 깨진 것들이 있어서 그 부분이 아쉬웠어요.
손질된 야채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반에 받쳐놨고요.
물 800ml에 무를 넣고 2-3분간 끓여줘요.
조개와 해물소스를 넣고 먼저 2-3분 먼저 끓이고,
마지막으로 고추와 파를 넣어요.
고추는 너무 많이 넣으면 아이가 매울까 봐 저는 1/3 정도만 넣었어요.
마지막으로 1,2분 끓여주면 간단하게 홍합 바지락탕이 완성돼요.
조개를 해감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조금 더 걸리긴 했지만, 비교적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백합탕 같은 건 국내산이 없어서 홍합 바지락탕을 선택했는데, 아이도 맛있게 잘 먹었고 제가 먹기에도 괜찮았어요.
단 해감이 살짝 덜 된 부분이 있어서 해감을 1시간 이상 충분히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4인분이라고 적혀있는데, 조개좋아는 분이라면 2인이면 다 먹을 양같아요.
저랑 아들 둘이 한 끼먹었어요.
시원한 조개탕이라 다음번엔 칼국수 사리도 넣고 같이 먹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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