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파스타 플랫브레드 먹기좋은 곳 마켓오 런치코스 후기

남편생일이라 가족과 어머니와 함께 마켓오에 다녀왔어요.
파스타와 플랫브래드 스테이크 등을 런치코스로 먹을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 곳이라 가족이나 커플이 가기 좋은 곳 같아요.

마켓오 압구정점

 

마켓오 압구정점을 구글지도로 볼께요.

 

마켓오 압구정점은 1층은 타이틀리스트가 있고요.

발렛파킹을 해주셔요.

• 발렛파킹 최초 3시간 3,000원
• 초과 시 30분당 2,000원 추가요금 발생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면 마켓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와인, 위스키 포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더라고요.

 

스테이크 주문하면 스테이크 1개당 콜키지 프리 1병 이벤트와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무료 이벤트도 하더라고요.

 

4인 테이블에 앉았어요.

 

메뉴

 

런치 코스

마켓오의 런치코스는 today-salad, today-soup, 그리고 메인디쉬 차가 코스로 나와요.

가격은 스테이크는 48,000원 파스타나 리조토 코스는 35,000원이에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이렇게 먹었고요.

실제로 런치코스는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런치코스	가격
참숯 비프 스테이크	48,000
송이향 버섯 등심 리조토	35,000
명란크림 연어파스타
봉골레

 

런치코스 먹은 후기

오늘의 샐러드와 스프입니다.

샐러드 양도 적당하고 견과류와 리코타 치즈까지 어우러져 맛있더라고요.

스프는 버섯 스프였는데 고소하고 괜찮았어요.

 

 

일인 일 코스 메뉴를 시키긴 했지만 가족끼리 먹다 보니 파스타 두 종류, 스테이크, 리조토를 가운데 놓고 같이 먹었어요.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아이와 남편이 봉골레를 좋아해서 봉골레 시켰는데,

이날 또 아이가 연어가 먹고 싶다고 하여 명란크림 연어 파스타를 시켰어요.

 

봉골레는 백합이랑 가리비 같은 조개가 여러 가지로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스테이크까지 다 먹었는데도 피자를 안 먹는 건 아쉽다고 해서 

결국 플랫 브레드까지 시켜서 먹었네요 ^^;;

 

송이향버섯 등심리조토는 엄마가 선택한 음식이었는데 버섯과 고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할 만한 리조토인 것 같아요.

여기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먹는 리조토예요.

 

명란 크림 연어파스타는 아이는 잘 먹긴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연어가 너무 바짝 익은 느낌이라 좀 퍽퍽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신랑 생일이라 간 거였는데 오늘도 역시 아이 생일처럼 먹었습니다. 

저는 결혼 전에는 루꼴라 모차렐라 플랫 브래드를 좋아하는데 아이랑 먹을 때는 선택의 기회가 잘 없어서 치즈나 페퍼로니를 먹게 되네요. ㅎㅎ

 

많이 시켜서 플렛브레드는 조금씩 맛보고 집에 포장해서 먹었답니다.

 

커피나 티 메뉴는 기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나 녹차 중 선택인데

캐모마일이나 페퍼민트 같은 티는 선택이 되더 하고요.

 

커피 못 드시는 분들은 직원분께 얘기해 보셔도 될 것 같아요.

마켓오는 가족단위로 오기 좋은 곳이라 압구정에 오면 가끔 가는 곳인데요.

압구정동 도산대로 근처에서 파스타나 리조토 플랫브래드를 드실 생각이라면 마켓오 압구정점을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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