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방법 가이드: 물건별, 공간별, 사용자별로 쉽게 하는 법

정리정돈의 가장 큰 목적은 내가 또는 구성원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물건의 주소지를 정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정돈을 위해 물건을 분류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물건별로 나누기, 공간별로 나누기 그리고 사용자별로 나누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구성원이 하고자 하는 행동을 더 편하게 할 수 있을까?
기억하기 쉽게 정리할 수 있을까?
아이들도 간단하게 찾고 정리정도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신다면, 먼저 물건을 분류하기부터 하면 어떨까요?

물건별로 분류하는 방법

 

물건별로 분리할 때는 크게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는데요.

패션, 키친, 리빙, 키즈/스터디입니다.

패션

 

안방에는 패션 중 부부의 옷이나 의류소품 액세서리, 화장품, 침구류 등이 많이 들어갑니다.

저희는 현재는 이렇게 사용을 하고 있는데,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서 이사를 가면 아빠와 아들옷을 같은 방에 배치하고 제 옷은 안방에 배치를 할 생각입니다.

 

분류	종류
의류	상의, 하의, 원피스, 아우터
의류 소품	속옷, 양말, 스카프, 목도리, 장갑, 벨트, 넥타이
가방	모든 가방, 가방류
화장품
악세서리	반지, 팔찌, 목걸이, 시계, 지갑
침구류	이불, 이불 커버, 베개, 베개 커버

 

키친

안마기 등 의료기기는 거실에 놓을 수도 있지만, 영양제는 매일 아침 먹기 편하도록 주방에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분류	종류
주방용품	냄비, 프라이팬, 볼, 채반, 밀폐용기, 그릇, 커트러리, 수저, 젓가락
주방 소형가전	에어프라이어, 토스터기, 믹서기, 전기포트, 식품 건조기, 커피포트, 커피 머신
식재료끼리	영양제, 주방 세제, 세탁 세제

 

리빙

리빙은 패션과 키친, 키즈/스터디 외의 물건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물건을 거실에 배치하고 팬트리가 있는다면 캠핑용품이나 야외용품을 팬트리에 보관하고 없다면 베란다에 보관해도 좋을 것 같아요.

 

구옥의 좋은 점은 베란다와 발코니가 있어서 철재선반을 만들어두면 욕실재고나, 자주 안 가지고 노는 아이들 장난감 같은걸 따로 보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분류	종류
의약품	바르는 약, 먹는 약, 붙이는 약, 바르는 약, 찜질 도구, 의료기기(안마기)
위생용품	손톱깎이, 운동기구, 아령, 매트, 짐볼, 폼룰러
전기가 통하는 것	충전기, 충전기 헤드, 케이블 선, 전선, 리모컨, 사용 설명서, 소형 설명서
문구류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문구류
욕실재고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비누
우편물, 알림장	임시적 보관 우편물, 아이들 알림장
공구	망치, 스패너,캐이블타이, 본드, 박스테이프
보관해야하는 가끔쓰는 물건	캐리어, 여행용품, 기내용품
계절용품	선풍기, 난로, 제습기, 가습기, 크리스마스 용품, 수영용품
추억용품	제사용품, 교자상, 추억용품, 아이들 사진, 아이 작품, 우리 사진, 전자제품 빈상자

 

키즈

키즈에서는 공부에 필요한 책과 읽기를 위한 책을 구분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영어책도 많아져서 영어책 공간도 한쪽에 마련해 두었습니다. 

분류	종류
아이물건	아이 장난감, 아이책, 독서, 학습책
아이옷
문구류	문구류, 학용품, 학교준비물

 

스터디

엄마 아빠의 서재공간인데, 아이가 어릴 경우는 아이와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분류	종류
서재공간	공부, 작업
서류	중요서류, 보험증서, 아파트 계약서

 

이렇게 물건에 따라 분류하는 것도 좋고 사용하는 공간별로 나누는 것도 좋지만, 가족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물건의 주소지를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물건을 분류하는 법 중 물건별 나누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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