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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모기 생김새와 수도권 말라리아 경보 지역

크리에이터롬 2024. 7. 26.

법정감염병 3급으로 분류되는 말라리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말라리아를 퍼트리는 주범의 정체와 우리나라 말라리라 위험 지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양천구, 강서구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아이들은 고여있는 물에서 노는 것 참 좋아하는데요.

저희 아파트단지에도 물이 고여있는 작은 연못 같은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올챙이도 잡고 놀곤 합니다.

 

여름에 고인 물에서 놀면 으래 걱정되는 게 아이들이 모기에 물릴까인데요.

어린아이들은 모기에 물린 것만으로도 퉁퉁 붓고 가라 않는데 오래 걸리기도 해서 안타깝더라고요.

일반 모기도 서울 강북지역과 인천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 됐다고 하니 조심해야겠다 싶어요! 

 

서울에서는 강서구에서 2건의 말라리아 사례가 보고되자 지난 22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9일 양천구에 이어 서울에서는 두 번째 경보입니다. 시울시는 강서구 내 감염 추정지역, 모기 번식지, 감염 노출자,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가에서-노는-아이들

 

말라리아 주의보 기준

지역사회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경우엔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됩니다.

  • 말라리아 주의보 이후 첫 집단발생이 일어날 경우
  • 시, 군, 구에서 2주 연속 매개모기의 일평균 수 가 5마리를 초과는 경우 

말라리아 모기생김새 말라리아 증상

출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전파 및 증상

말라리아의 매개체

점박이 날개모기, 북한에서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으로 확산 됐습니다.

모기에 물려 전염되는 말라리아는 3급 법정 전염병입니다.

얼룩날개 모기 특징

  • 벽면과 45도 각도로 앉아 있음
  • 비행 시 소리가 나지 않음

매개모기 서식지

  • 논과 수풀, 습지 등
  • 물이 고인 웅덩이에 주로 서식

증상

일반적으로 감염 후 12-18일에 나타나며, 가라앉기 전 48시간마다 재발합니다.

 

흔한 증상

  • 구토
  • 두통
  • 발열과 오한

그 외 증상

  • 빈혈
  • 혈소라판 감소
  • 비당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세

서울 수도권 고위험 지역

 

서울에서는 12개 자치구가 말라리아 고위험 지역

  • 강서
  • 마포
  • 종로
  • 성북
  • 강북
  • 도봉
  • 지금
  • 중랑
  • 광진
  • 강동
  • 양천
  • 구로구

인천 경보

인천시는 강화군에 점박이 날개모기 개체수가 증가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진단검사

발열, 오한 등 말라리아 증상이 있는 시민은 보건소에서 신속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단 30분 만에 알 수 있습니다.

 

구분 세부정보
최근 주의보
및 응답
서울 경보 : 지난 9일 양천구에 이어
22일 강서구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

말라리아 경보 기준 : 전국적인 주의보가 내려진 후 또는
매게체 보기가 2주 동안 하루 5마리를 초과할 때 발령
전차 및
증상
매게체 : 점박이 날개 모기
증상 : 구토, 두통, 발열, 오한
그외 증상 : 빈혈, 혈소판 감소, 비장 비대
서울
고위험지역
강서, 마포, 종로,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중랑,
광진, 강동, 양천, 구로구
인천 경보 강화군에 점박이 날개모기 개체수가 증가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
진단 검사 발열, 오한 등 말라리아 증사잉 있는 시민은 보건소에서 신속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음.
결과는 30분 만에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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